presscall/photo

[씬포토] '루드윅' 포토타임

scenestealer_ 2019. 4. 21. 23:37

4월 19일 오후, 대학로 드림아트센터 1관에서 뮤지컬 '루드윅' 의 프레스콜이 열렸다.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는 천재 음악가 베토벤이 아닌 우리와 같은 한 사람으로 존재의 의미와 사랑에 대해 치열하게 고뇌했던 인간 베토벤의 모습을 담은 작품이다.

 

돌아온 오리지널 캐스트의 더욱 깊어진 감성과 작품에 활력을 덧입힌 뉴캐스트의 신선함의 조화는 물론, 110분간 무대 위에서 각기 다른 역으로 열연을 펼치는 배우들의 뜨거운 연기 열전은 객석을 압도한다. 또한 뮤지컬 '루드윅 : 베토벤 더 피아노'가 더욱 주목받는 이유는 청년 '루드윅' 과 '발터' 가 1인 다역을 맡아 연기한다는 점이다. 청년 '루드윅' 역의 배우들은 루드윅의 청년 시절과 루드윅의 조카 카를 역을 맡아 상반된 두 캐릭터를 연기하며, '발터' 역 배우들은 발터와 루드윅의 어린 시절, 그리고 어린 카를로 1인 3역을 맡여 열연을 펼친다. 특히 '발터' 역의 아역배우들은 성인배우들 조차 쉽지 않은 3가지 역할을 무대 위에서 선보이며 심지어 피아노 연주까지 라이브로 선보여 감탄을 자아낸다.

 

2018년 초연 당시 뜨거운 사랑을 받은 '루드윅: 베토벤 더 피아노' 는 웅장한 선율의 음악, 눈을 뗄 수 없는 110분간의 스토리 전개, 배우들의 호연까지 고루 갖춰 관객들에게 울림 있는 메시지와 함께 보다 큰 감동을 전달하여 또 한번의 뜨거운 무대를 선사할 전망이다.

 

 

글/사진 이은지 에디터 (scenestealer201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