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소식]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4월 21일(화) 1차 티켓 오픈! 외로움과 카리스마 담은 12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Mia Famiglia)>(이하 <미아 파밀리아>)가 오는 4월 21일 화요일 오후 2시, 1차 티켓을 오픈 한다. 티켓 오픈에 앞서 <미아 파밀리아>는 12명의 캐릭터 포스터를 전격 공개했다.
4월 21일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
‘아폴로니아 인앤바 확장이전 기념’ 40% 이색 할인 제공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4월 21일 화요일 오후 2시 인터파크와 YES24 티켓에서 6월 9일부터 6월 28일까지 총 27회의 공연에 한해 1차 티켓 예매를 진행한다. 특히 첫 주 평일 회차에 ‘아폴로니아 인앤바 확장이전 기념 할인’ 이라는 이색적인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40%의 높은 할인율로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를 가장 먼저 만날 수 있는 기회를 놓치지 말자.
지난해 평균 객석점유율 96%를 기록하며 대학로 신흥 흥행 강자로 떠오른 <미아 파밀리아>는 1930년대 뉴욕의 바 ‘아폴로니아’의 마지막 공연을 앞둔 두 명의 보드빌 배우와 그들의 앞에 나타난 한 명의 마피아, 서로 다른 세상을 살아 온 세 남자가 함께 공연을 만들어가는 이야기를 담은 작품이다. 특히 지난 시즌에 관객들의 폭발적인 사랑을 받은 9명의 캐스트가 모두 재출연을 확정하고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을 3명의 뉴캐스트가 합류하여 2020년의 <미아 파밀리아>에도 관심이 주목된다.
외로움과 카리스마 담은 12인 캐릭터 포스터 공개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고독함을 가득 담은 12명 전 배우의 캐릭터 포스터도 함께 공개했다. 어두운 마피아를 연상케 하는 검은 수트와 외로운 눈빛을 담은 이번 <미아 파밀리아>의 컨셉은 유쾌한 보드빌 쇼 이면에 감춰진 외로움을 담는 동시에 고달픈 오늘을 살아내는 세 인물의 섬세한 눈빛 속에서 카리스마를 느낄 수 있게 한다.
▶ (상) 이미지 =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캐릭터 포스터 | 제공 = ㈜홍컴퍼니
‘리차드’ 役 이승현, 김도빈, 권용국, 황민수
언제나 바 ‘아폴로니아’의 자리를 지키는 외로운 보드빌리언 ‘리차드’ 역을 맡은 이승현, 김도빈, 권용국, 황민수는 날카롭지만 어딘가 외로움이 느껴지는 눈빛으로 인생의 전부인 ‘아폴로니아’의 무대를 혼자라도 남아 지키겠다는 의지가 가득한 리차드를 표현했다.
▶ (중) 이미지 =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캐릭터 포스터 | 제공 = ㈜홍컴퍼니
‘오스카’ 役 유성재, 조풍래, 안창용, 장민수
리차드의 영원한 친구이자 현실과 무대 사이에서 고민하는 ‘오스카’ 역에 유성재, 조풍래, 안창용, 장민수는 화려한 무대 뒤에서 느끼는 현실의 어려움과 삶의 외로움 속에서 느끼는 씁쓸한 눈빛으로 고독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 (하) 이미지 =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 캐릭터 포스터 | 제공 = ㈜홍컴퍼니
‘스티비’ 役 허규, 박영수, 박규원, 문경초
허규, 박영수, 박규원과 문경초는 보스를 위해 그의 일대기를 대본으로 옮긴 마피아 솔져 ‘스티비’ 역으로 분해 쓸쓸하고 무게감 있는 표정으로 거칠어 보이지만 외로움을 갖고 있는 마피아 스티비로 완벽 변신했다.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간결한 이야기와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세 캐릭터의 독보적인 ‘케미’로 복잡한 일상에서 벗어난 유쾌한 감동을 선사한다. 후회 없는 여름을 책임 질 뮤지컬 <미아 파밀리아>는 오는 6월 9일부터 8월 23일까지 대학로 YES24 스테이지 2관에서 공연된다. (공연 문의 1577-3363)
기사 : 이은지 에디터 (scenestealer201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