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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포토] '데미안' 프레스콜①

scenestealer_ 2020. 3. 18. 17:39

3월 11일 뮤지컬 <데미안> 프레스콜이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열렸다.

 

 

창작 뮤지컬 ‘데미안’이 오는 3월 7일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초연 무대를 올린다.


뮤지컬 ‘데미안’은 고정된 배역이 없는 독특한 2인극으로 남녀 배우가 한 명씩 ‘싱클레어’ 또는 ‘데미안’을
맡는다. 정인지, 유승현, 전성민, 김바다, 김현진, 김주연이 때에 따라 싱클레어 또는 데미안이 되어 무대에
오른다. 등장인물은 크게 ‘싱클레어’와 ‘데미안’으로 나뉘는 2인극이지만 데미안이 소설 속 다른 인물이 되기도
한다. 크로머, 싱클레어의 아버지, 피스토리우스, 에바 부인 등의 여러 인물이 어떻게 표현될지도 궁금증을
자아낸다. 싱클레어는 데미안, 다른 인물들과의 대화를 통해 자신의 진정한 얼굴을 찾아간다.

 

급변하는 사회 속에서 끊임없이 정체성 찾기에 내몰리는 이 시대의 모든 사람들을 응원하는 뮤지컬 ‘데미안’은
캐스팅을 마무리하고 관객을 만나기 위해 겨울 추위도 물러갈 열띤 연습에 돌입했다. 공연 기간은 3월
7일부터 4월 26일까지, 대학로 유니플렉스 2관에서 공연한다. 티켓은 2월 4일부터 티켓링크, 하나티켓,
인터파크에서 예매할 수 있다. (문의 02-6953-6290. 트위터, 인스타그램 @musical_demian)

 

사진/기사 : 이현승 에디터 (scenestealer201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