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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씬포토] '오만과 편견' 프레스콜 ①
scenestealer_
2019. 9. 13. 23:18
9월 6일 연극 '오만과 편견'의 프레스콜이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열렸다.
영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작가 제인 오스틴의 장편소설을 각색한 연극 '오만과 편견'이 프리뷰 전 회차 매진에 이어 본 공연도 대중들에게 뜨거운 관심과 사랑을 받고 있다. 유쾌한 2인극으로 각색한 연극 '오만과 편견'은 2014년 9월, 영국의 솔즈베리 극장에서 초연을 올렸다. 배우이자 작가로 활동중인 조안나 틴시가 각색했고, 애비게일 앤더슨이 연출을 맡았으며 영국 초연 시 '유쾌하고 창의적이며, 원작을 완벽에 가깝게 표현했다', '많은 각색 버전이 존재하지만 원작보다 더 재미있다'는 호평을 끌어냈다. 배우 역시 수많은 뮤지컬, 무대에서 안정적인 연기력과 매력으로 관객들에게 꾸준히 사랑을 받고있는 이들이 함께한다. 당당하지만 편견에 사로잡힌 엘리자베스(리지)와 그녀의 철부지 여동생 리디아 등을 연기하는 'A1'역은 김지현과 정운선이, 상류층 신사이지만 오만한 다아시, 엘리자베스의 사촌 콜린스 등을 연기하는 'A2'역은 이동하, 윤나무, 이형훈이 맡았다.
열화와 같은 성원속에서 진행되고 있는 연극 '오만과 편견'은 오는 10월 20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 공연은 인터파크,예스24,충무아트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현장 구매도 가능하다.
사진 : 이은지 에디터 (scenestealer201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