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소식] 별의 소식을 전하는 사람, 뮤지컬 <시데레우스> 막바지 알차고 다양한 이벤트로 관객에게 보답해! 더 가까이→땡스기빙→굿바이

 

:: 뮤지컬 <시데레우스> 이미지 / 제공-㈜랑 ::

 

별의 소식을 전하는 사람,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요하네스 케플러의 이야기를 담고 있는 국내 초연 창작 뮤지컬 <시데레우스>(주최/제작-충무아트센터,㈜랑)가 5월 30일 오전 10시에 마지막 2주 공연의 티켓 판매를 오픈 한다.

 

개막 전부터 블랙앤블루 시즌4에 선정 작, 2년여 만에 베일 벗은 작품으로 관심을 모은 뮤지컬 <시데레우스>는 개막과 동시에 “유려하게 이어지는 넘버와 가사가 초연이라는 게 믿기 힘들 정도로 잘 다듬어져 있다고 느꼈다”(sta**), “이과감성이 충만한 작품! 작지만 무대도 너무 아름다웠고,

진실을 연구하고 밝혀나가는 갈릴레오와 케플러의 여정이 굉장히 울림 있게 다가왔습니다” (leemh0***), “행복하고 예쁜 마음 따뜻해지는 작품”(bis**), “진실이라 말할 수 있는 사람이 되는 용기를 배울 수 있었습니다”(hyu***), “적절히 코믹과 진지함을 오가며 분위기를 조절한다”(elm***) 등의 관객들이 준 따뜻한 리뷰와 응원에 보답하고자 30일에 오픈 하는 마지막 공연 기간에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하고 있다.

 

 

:: 뮤지컬 <시데레우스> 이벤트 이미지 / 제공-㈜랑 ::

 

뮤지컬 <시데레우스>를 보내며 더 가까이→땡스기빙→굿바이 할인

△ ’더 가까이 할인’ 5/24(금)부터 6/16(일)까지 20%할인 △’땡스기빙데이’ 6/18(화) 공연 50% 할인 △ ‘굿바이 시데레우스’ 6/19(수)~30(일) 20%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뮤지컬 <시데레우스>를 보내는 굿바이 이벤트

△ 6/19(수)~21(금) 배우 사인회 △6/22(토)~6/28(금) 커튼콜 데이 △6/29(토)~6/30(일) 막공 무대인사를 준비하고 있다.

 

당시 금지된 연구였던 지동설. 종교재판을 매개체로 픽션과 논픽션의 조화로운 공존으로 만들어진 작품으로 만들어진 뮤지컬 <시데레우스>는 17세기 천재 두 과학자인 이탈리아의 수학자이자 천문학자 갈릴레오 갈릴레이와 독일의 수학자이자 천문학자 요하네스 케플러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여기에 두 과학자의 우주와 별에 대한 이야기를 상징적 구조물과 영상으로 완성시킨 무대와 4인조 라이브 밴드로 작품의 깊이를 더하고 있다.

 

시대가 외면한 진실을 숨길 수 밖에 없었던 ‘갈릴레오’ 역에 고영빈, 정민, 박민성, 갈릴레이를 옹호하고 지지한 ‘케플러’ 역에 신성민, 정욱진, 신주협, 갈릴레이가 가장 많이 의지하고 사랑한 딸 ‘마리아’ 역에는 김보정, 나하나가 출연한다. 공연은 6월 30일까지 충무아트센터 중극장 블랙에서 공연된다.

 

 

기사 : 이은지 에디터 (scenestelaer2018@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