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씬소식] 아주 특별한 보통의 사랑과 이별을 그린 감성 로맨스뮤지컬 <이토록 보통의> 3가지 관람포인트

 

::이미지 =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 포스터ㅣ제공=㈜랑::

 

 HOT POINT 1   화제의 인기 웹툰 속 주인공들이 무대 위에서 숨을 쉰다!

 

원작 <이토록 보통의>는 인기 웹툰 작가인 캐롯의 작품으로, 다음 웹툰(DAUM WEBTOON) 누적조회수 1억 뷰를 돌파한 화제작이다. 옴니버스로 구성 된 원작의 에피소드 중 두 번째 단편작인 ‘어느 밤 그녀가 우주에서’가 창작 뮤지컬로 재 탄생된다.

 

작품은 보통의 '사랑 그리고 이별'에 대해 다룬다. 우주비행사를 꿈꾸는 제이와 그녀를 사랑하는 남자 은기를 통해 사랑하고 사랑하기도 하며, 사랑하고 이별하기도 하는 '이토록 보통의' 존재들에 관한 이야기다.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보통 연인들의 사랑 이야기는 절대적 사랑의 시간이 가지는 가치와 의미에 대해 생각해 볼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

 

 

HOT POINT 2   최고의 창작진이 뭉쳤다!

 

작품성과 완성도를 높인 감성 로맨스 뮤지컬 탄생!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는 한국콘텐츠진흥원 ‘만화 연계 콘텐츠 제작지원’ 사업에 선정되며 원작의 무대화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작품이다. 박해림 작가, 이민하 작곡가, 김태훈 연출, 주소연 음악감독, 홍유선 안무가 등 최고의 창작진이 의기투합해 믿고 보는 작품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작품은 4인조 라이브밴드의 손끝에서 탄생하는 드라마틱하고 풍부한 사운드의 음악과 마음을 두드리는 아름다운 가사가 어우러져 관객들의 감성을 한껏 자극한다. 또한 무대 영상과 조명을 통해 우주인 듯 혹은 바다인 듯 무중력 상태를 표현해, 신비롭고 환상적인 분위기의 무대로 관객과 만나고 있다.

 

 

 HOT POINT 3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들이 선사하는 완벽한 하모니!

성두섭 · 최연우  · 정욱진  · 이예은 · 정휘 출연!

 

::  이미지 =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 출연 배우 (좌측상단부터 시계방향_성두섭, 최연우, 정휘, 이예은, 정욱진)  제공=㈜랑::

 

이번 공연은 믿고 보는 뮤지컬 배우들이 대거 캐스팅되며 화제를 모았다. 

 

우주에 가는 것이 꿈인 우주항공국 직원 ‘제이’역은 배우 최연우와 이예은이 더블 캐스팅되었다. ‘제이’는 매사에 열정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인물로, 어린 시절부터 꿈꿔 오던 우주 비행을 앞두고 가치의 차이로 연인인 은기와 갈등하는 인물이다. 깊이 있는 연기와 청아한 목소리로 관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배우 최연우와 독보적인 캐릭터를 구축하며 존재감 높은 연기를 선보여온 배우 이예은은 이번 작품을 통해 당차면서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여과 없이 선보이고 있다.

 

제이와 보통의 하루를 계속해서 함께 보내는 것이 꿈인 ‘은기’ 역은 배우 성두섭, 정욱진, 정휘가 번갈아 분한다. ‘은기’는 제이와 달리 순수하고 섬세한 성격의 인물로, 함께하는 시간의 가치에 대해 중요하게 생각해 제이의 선택에 상처받는 인물이다. 부드러운 카리스마로 무대를 장악하는 배우 성두섭과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사랑 받아 온 배우 정욱진,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다채로운 매력으로 관객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은 배우 정휘가 3인 3색의 은기를 선보인다. 세 배우는 은기를 통해 그간 쌓아온 연기 내공과 매력을 아낌없이 발휘한다.

 

남녀 2인극으로 진행되는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는 두 배우가 선보이는 완벽한 하모니에 명확한 메시지를 담은 대사, 감성적인 음악이 더해져 깊은 공감과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특별하지만 보통의 연애를 그린 감성 로맨스 뮤지컬 <이토록 보통의>는 9월 7일부터 11월 10일까지 예스24스테이지 3관에서 초연된다. 

 

 

기사 : 이은지 에디터 (scenestealer2018@gmail.com)